23.06.11 :: 청지기 ::

교인총회, 지난 6년간의 기도의 응답

 

우리교회는 교인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8년 분열측은 어이없게도 8만 명의 명단이 담긴 침례대장을 법원에 제출하고 이들이 모두 성락인들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교회의 사정을 모르던 법원은 그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교인총회를 금지시켰습니다. 그로부터 약 6년의 시간을 우리 성락인들은 교인총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교회는 지난 7년의 어려움을 감독님 중심으로 성도들이 뭉쳐 극복해왔습니다.

 

교회사태 초기에 일부 장로들은 분열측 지도부가 제안한 김성현 감독님의 사임으로 교회사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여 결국 감독님의 사임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실상 감독님이 사임을 하지 않았다면 분열측 목사들의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징계를 하고 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불법점거하는 사택도 임대하여 그 비용으로 교회재정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부지를 매각하고 교회의 재정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개인들의 주장과 본인이 교회의 중심에 서려는 욕심으로 교회와 성도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감독님께 법적인 권한이 있었다면 이런 불필요한 절차없이 토지수용의 보상금을 찾아와 교회의 재정극복에 사용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이번 교인총회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독님의 지위를 법적으로도 다시 회복하는 것이 교인총회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교회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 바로 감독님의 권한 회복이기에 분열측이나 일부 장로들은 그것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회는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와 경제적 불황의 여파로 성도의 사업장과 회사에 어려움이 닥치며 헌금이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분열측이 지급하지 않고 교회의 시설물을 사용한 공과금을 오롯이 우리교회 성도들이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교회 재정은 언제나 부족합니다. 다행히 센터 주변의 도로부지가 구로구청에 강제수용이 되었으나 이것도 교인총회를 해야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번 교인총회 안건으로 부동산 관련 안건을 처리하여 교회의 재정을 안정화 시켜야 할 이유입니다.

 

교인총회를 통해 감독님의 지위를 다시 회복시켜 교회사태를 속히 안정화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처분을 교회에 맡겨 교회 재정의 안정화를 이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청년들은 교인총회 당일 센터로 모여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온라인으로 예배하는 청년들과 지인들이 센터로 오거나 위임장을 써주길 요청해야 합니다. 또한 분열측에 있는 친구, 가족, 청년들에게도 교인총회 참석 및 위임장을 요청해야 합니다. 교회가 어려워지면 그들이 있는 신길본당도 은행에 압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분열측 지도부는 교회가 부도나는 것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교회사태 초기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부 인사들이 원로감독님과 감독님에 대해 찌라시를 던지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조장한 것은 7년이란 긴 시간을 고통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누군가는 자기의 주장과 찌라시를 성도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들이 하나 하나 사실이 아님으로 밝혀질 것입니다. 지금은 교회를 믿고 교회사태의 해결을 위해 감독님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교인총회를 위해 교회가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교회의 친구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교인총회의 성공은 바로 여러분과 저 그리고 모든 성락인의 안정적인 신앙생활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기도로 후원하고 행동으로 동참하여 주시길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 새벽기도
•일시 : 매주 화~금  AM 5:50부터(월요일 자율)
•장소 : 21세기선교빌딩 B2엘리사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