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 :: 청지기 ::
2023년 헌신을 성공하신 청년에게
지난 주 헌신을 향한 귀한 시간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는 가운데 헌신은 우리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며 하늘의 모형인 교회의 지체입니다. 이번 헌신은 다른 때와 달리 교회를 살리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자를 찾으십니다. 무엇으로 진실하다는 것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먼저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하고 그 마음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은 진실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진실을 원하시기에 먼저 마음을 보여 달라 요청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중심의 뜻을 그대로 나타내 목숨을 다하기까지 행함을 지속하길(막 12:30) 원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헌신 이후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우리의 걸음은 계속됩니다. 2024년 우리 청년부를 향해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냅시다. 그 가운데 청년부 사역자 배치도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2024년도 함께 하게 됩니다. 올해 사역하는 가운데 부족한 부분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면 청년부에 함께 사역하던 정기동 전도사님은 청년부 사역을 마치고 대학부와 교회가 부탁한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대신 장세영 전도사님이 우리 청년부에 오셨습니다. 청년부에 처음이시기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사역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은 한 달을 우리 주 예수님을 더 가까이 하고 그의 몸인 교회를 더 깊이 사랑하는 귀한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인생의 걸음을 축복합니다.
12월, 자기계발러들처럼 결산할거야?
청년부 문서팀은 매달 교회 목회력에 맞춘 주제로 주어진 공간을 채워왔습니다.
12월은 결산의 달입니다. 사실 세상에서도 자기계발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1년동안 게으르게 살았다고 할지라도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합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찬이자 성락인으로서 해야할 12월의 결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단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를 결산하면 되는 것일까요?
교회 표어 앞에 가만히 서봅니다.
주님, 제 기도와 제 사랑이 교회를 회복시키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까요?
한 해 표어를 외치는 것은 그 명령 안에서 말씀으로 살고자 함입니다. 그렇게 매주 예배시간마다 외치고, 또 순종해온 한 해. 주님과 또 몸 된 교회와 함께 해온 많은 추억들을 결산해봅니다.
주를 향한 우리의 진실한 사랑이었습니다.
2024년, 교회창립 55주년의 표어로 책장을 넘겨봅니다.
성락인으로서 12월의 결산은 교회의 회복에 이어 사랑과 충실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건대 아쉬움이 남는다면 남은 12월 교회의 일정에 마음을 쏟아봅시다.
언젠가 이 세상에서 주님의 뜻과 주님의 일을 결산하실 때, 제가 빠지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 적극적인 마음으로 12월을 시작합니다.
〔성락교회 온라인 3분 메시지〕
'영원부터의 비밀을 선포하도록 계시하심'
https://youtu.be/ulWRWS-4ApQ
복음 전파는 교회에게 주어진 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각 자기 입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어떻게 하면 온 교회가 하나 되어 조직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안의 욕심과 거짓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눌러버리고 온 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읍시다.
1. 새벽기도
•일시 : 매주 화~금 AM 5:50
•장소 : 21세기선교빌딩 B2엘리사홀
2.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