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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3 여름수련회

오전예배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1:14~15)”

 성령이 역사하지 않는 이유는 찬양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기 때문이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왜 비유로 설명하셨을까? 구원받지 못하게 하시려고 허락되지 않은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가 누구인지 성령으로 보았고, 다른 자들은 예수를 다른 사람으로 보았다.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한 가지로 말하면 ‘친절’이다. 은혜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굉장히 친절하다. 은혜 받은 자녀들은 여유가 있다. 여유가 없는 이유는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침례 받은 성도들은 모두 내 몸이다.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릴 수가 없다. 어둠과 빛은 공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회개해야 한다. 성령은 주의 일을 하려고 오셨는데, 마음도 열려 있으면 하나님께서 마음껏 쓰실 수가 있다. 예배할 때마다, 영적생활 할 때마다 하나님을 알게 하시는 것이다. 


 침례인은 나를 위해 살지 않는다. 교회사태의 주범은 ‘나’인 것이다. 내가 완전히 죽어야 한다. 첫째 부활을 하려면 강도가 되어야 한다고 원로감독님도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하셨다.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가게 하시려고 성령은 오셨다. 교회에서는 아무것도 기대해선 안 된다. 아무것도. 내 자존심도 없어야 한다. 어떠한 의도 없어야 한다. 그래서 강도를 말씀하신 것이다. 의가 있으면 교회가 병들기 시작한다.


 요한일서 3장 24~25절처럼 성령 받은 표는 진짜 사랑하는 것이다. 내 몸처럼 형제를 사랑하는 자가 친절한 자이다. 교회도, 가정도 섬기는 것이다. 육신의 가족은 가정이고, 영적인 가족은 교회이다. 모두 장사 지내고 들어와야 한다. 그러면 가족이 행복하다. 그런데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면 가족의 행복은 다 깨진다. 영혼에 은혜가 있으면 가족도 행복할 수가 있다. 무슨 죄를 지었어도 주님 앞에 오면 다 탕감 받는다. 성령에 이끌리면 주님 따라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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