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8 CHUNG JI GI
청지기 칼럼
사랑과 충실로 옷을 입은 청년이 되자
오래 전 교회 승합차가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간 적이 있다. 당시 운전하던 교역자의 변은 목사님을 모시고 급히 심방을 가던 길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다. 차량신호등이 노란불에서 빨간불로 바뀌는 타이밍이었고 신호등은 초록색으로 바뀐 타이밍이었다 한다.
급히 길을 건너려던 보행자는 그 승합차로 인해 놀랐소 물론 운전하던 교역자도 놀랐다. 결국 승합차 뒤쪽에 있는 우리교회 이름을 보고 교회로 전화하였고, 애꿎은 교무국 여전도사가 대신 그 화풀이의 대상이 되었다. 그 사람에게 우리교회의 이미지는 안 좋게 인식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 승합차에 우리교회 로고가 없었다면 우리교회가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것이다.
오늘 우리교회는 우리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이미지를 타파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에게 교회에 접근하기 쉽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우리교회는 전도를 바라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칭찬을 들었던 그때로 돌아가기 원한다.
그래서 감독님은 다시 신앙의 기본을 설명하며 우리의 불일치하는 신앙과 삶을 점검하게 하신다. 예배 중 찬양을 하는 이유도 말씀을 듣기 어려운 자라도 찬양을 통해 그 심령이 변화되길 바람이다. 절기를 조금 더 아름답게 하려는 이유도 누구나 우리교회의 절기 예배를 통해 쉽게 접근하게 하려 함이다. 미디어사역팀을 만든 것도 유리교회를 홍보할 수 있는 전략적 측면을 고려한 결정이다.
현재 우리는 이미지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 내면을 접하기 전까지 눈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다. 이때 우리 청년들도 자신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기를 요청드린다. 여러분은 우리교회의 홍보대사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의 친절을 통해 당신이 궁금하게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배려를 통해 당신이 궁금하게 되길.바란다. 과연 예수를 믿는 자는 다르다는 인식이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성령의 강림을 경험한 후 그 진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그들은 서로의 필요를 살폈고 부족한 자의 삶을 돌아보았다. 과부와 고아를 돌아보고 기쁨으로 봉사와 헌신을 했다. 이런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보고 칭찬하였다.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보고 그들의 말을 무시할 수 없었다. 성도들의 변화된 삶은 초대교회의 성장에 동력이 되었다.
올해 사랑과 충실로 하나가 된 교회가 되려는 이때에 우리 청년의 이미지를 사랑과 충실로 옷입길 바란다. 여러의 한 마디에 영혼이 회복되도록, 여러분의 손길에 큰 도움을 받은 것 같은 기쁨이 있도록 행하자. 물론 이런 이미지는 결국 청년의 속마음에 사랑과 충실이 있어야 가능하다(마 15:18). 100% 그 역할을 감당하기는 사람이기에 불가능하다. 그러나 점차 예수로 물들어 가는 청년의 걸음을 통해 온전한 변화가 있을 것을 기대하자. 매일 조금씩 조금씩 예수로 물들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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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4 청년부 봄수련회
- 일시: 3월1일~2일(금~토), 안산수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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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 의도: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할 청년의 성실된 모습을 되찾는 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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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디어사역팀 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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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및 신청 : 이은비 전도사 (010-9204-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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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팀 참여 또는 청년부 행사 촬영에도 객원 참여 가능합니다.
• 문의 : 박일혁 팀장(010-5584-2146)
4.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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