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 봄수련회 특집호
개회예배
제 목 : 하나님 앞에서의 정직한 심령
설 교 : 장세영 전도사
본문말씀 : 요한일서 1:1~10
말씀요약 : 정찬양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Kpy3x9TlgIg?feature=share
나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진실한 심령으로 주님만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주님 앞에 삐뚤어진 마음, 어그러진 마음이 있다면 돌이키시고 우리가 인생을 다 하는 그 날까지 하나님과 나와 온전한 관계가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오늘은 3.1절로 쉬는 날에 세상 사람들은 여행, 여가 생활과 같은 많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휴일을 보내고 있는 것처럼 여러분은 수련회를 선택하신 것인가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여러분은 반응하여서 수련회 장소로 불러 주셨습니다. 매년 이루어지는 하나의 날이 아니라 이 수련회 장이 주님의 목숨으로 일구어진 장소, 예수의 피 값으로 산 영원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이번 한 해에 나와 주님의 관계, 우리와 주님의 관계, 교회와 주님의 관계가 친밀해지는 결단과 다짐과 실천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기대하고 찾고 계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신앙의 경력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고 찾고 계시는 것은 내가 얼마만큼 죄인인지, 주님 없이는 도저히 하나님 앞에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죄인인지 이것을 아는 자를 찾으시고 이러한 자들을 부르실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나의 연약한 부분을 사람들 앞에서는 포장하고 가릴 수 있지만 주님 앞에서는 자신의 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진실한 자, 순전한 심령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진실로 회개한 자만이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고 주님과 교제할 수 있고 주님과 사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는 죄 없다' 한다면 스스로 속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경각심에 대해서 매우 둔한 편입니다. 설령 예수를 믿었을지라도 인간은 죄악 가득한 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자라다보니 죄를 죄라 여기지 않을 정도로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것에 능숙합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주님과의 관계가 어그러지고 나와 내 이웃과의 관계, 교회와의 관계도 어그러지고 빗나가게 됩니다.
성경에서 주님은 ‘이웃을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정죄를 받기 위해 하신 말씀이 아니라 죄라는 것이 우리 영혼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죄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죽음을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간의 죄로 인해서 죗값으로 주님의 목숨을 내놓아야 했습니다.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주님은 ‘소경’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눈이 어두어서 빛을 볼 수 없어서 빛 가운데 나올 수 없는 사람입니다. 혹여나 주님은 이전에 죽고 부활하셨으니 어차피 지금 내가 죄를 지어도 이젠 나와 상관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으로 하여금 두 번 죽이는 아주 큰 상처입니다.
우리가 죄를 안 짓고 살 순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이 용납해주시고 베풀어주시는 긍휼, 선하심, 그 크신 사랑에 대한 감격으로 죄를 이겨 나가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죄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마음 안에 죄가 있다면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의 뜻과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없습니다.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앞에 참으로 정직한 심령, 진실한 심령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나와 주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와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입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무너뜨릴까? 생각한다면 하나님이 세우신 자, 감독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목자, 우리는 양이기에 목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하고 그 음성을 듣고 반응하여 나아갈 때 목자는 양에게 신선한 꿀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고 이리에 공격을 막아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나는 선한 목자이기 때문에 양들을 위해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매 주일마다 감독님께서 우리 양들을 보호하고 꿀을 먹여 주시려고 목숨을 내놓고 말씀을 전하시는구나 여러분도 느끼실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나와 하나님과 관계가 건강하다 생각되는 것 중 하나는 주일 예배를 사모하는 것입니다. 원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주님의 목자를 평가의 대상으로 만들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높아지게 만들어서 주님이 세우신 목자를 통해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평가하고 판단할 수 있게 하고 편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깨어서 하나님의 음성을 목자를 통해서 듣는 주님의 음성을 잘 들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판단과 기준으로 우리 목자를 대하고 있다면 즉시 내려놔야 하고 노란색 경고등이 켜진 옐로우 카드입니다.
이것은 목자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권위와 질서를 따르는 직분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따르면 따를수록 나의 연약한 점과 다른 직분자의 연약한 점이 보이지만 이 연약한 점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주님이 세우신 직분자를 거리두어서 제 3자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된 교회로써 지체로써 기도하라는 거구나 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기도는 세상의 영역이 아닌 주님의 영역 안에 있기에 나의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주님의 마음처럼 낮아지고 겸손해져야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예로 들자면 엄마가 아이에게 밥 먹어라 하는 엄마의 음성이 작고 연약해보이고 아무것도 아닌 말처럼 들릴 수 있어도 아이는 엄마가 밥 먹으라는 음성을 듣고 밥을 먹을 때 아이는 잘 자라고 살 수 있습니다.
이것처럼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야만이 주님과의 관계를 잘 정립할 수 있고 우리 심령에 온전히 주님을 모실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감사할 수 있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이미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신 주님에게 원망, 불만족이 사람이라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떠한 상황이 올지라도 나 혼자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품어주면서 함께 주님 앞에 나아가고 하나 된 교회로써 성실된 청년으로써 주님께 감사하는 신앙으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특강 "OB에게 묻는다1"
담 당 : 이재성, 황재필, 윤영희, 여명훈, 황경환
진 행 : 이병호 선교사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gr7oHLpm0EY?feature=share
여명훈 전도사
- 나는 성락교회 최고 재간둥이
- 남자 전도사 귀하게 모십니다.
- 하나님의 마음으로 상대방을 품어야 합니다.
이재성 집사
- 불 같은 말씀으로 말대꾸 못하게 해
- 급변하는 세대 속에서 내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해.
황재필 전도사
- 그냥 하면 됩니다.
- 고등부는 여러분의 후원을 필요로 합니다.
윤영희 집사
- 나는 인기 많은 EEEE SSSS FFFF JJJJ
황경환 집사
- IIIIII SSSSSS TTTTTT JJJJJJ
- 편의점 신상 탐험가
저녁성회
제 목 : 하나님의 변함없는 성실함은 우리의 영원한 소망
설 교 : 정기성 목사
본문말씀 : 예레미야애가 3:19~23
설교요약 : 송주영
다시보기 : https://youtu.be/uDgY0knKciY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성실하심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는 어쩌면 절망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정성스럽게 하지 아니하시고 참된 마음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우리에게 행하지 아니하신다면 우리는 소망이 없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정성스럽게 행하지 아니하시면, 꾸준히 안 하시는 분이라면 우리가 그 하나님을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아마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떤 분이라고 인정하십니까? 우리를 사랑하기로 작정하신 그 마음을 인자가 오실 그날까지 꾸준하게 멈추지 않고 보여주시는 성실하심을 나타내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바로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사랑하기로 작정하신 그 마음을 변치 아니하시고 우리를 진실되게 사랑하시는 그분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갈 때 기도하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그분이 우리의 기도의 제목을 조금이라도 놓치고 계시다면 어떨까요? 인간은 말해 놓고도 잊어버리는 불완전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말과 고백과 기도를 놓치지 아니하시는 성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기도의 응답을 구할 수 있는 것도 그가 가장 정성스럽게 준비한 응답을 가장 진실된 마음으로 내게 참된 것을 예비하여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이 바로 우리의 기도하는 마음이고 응답을 구하는 마음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진실하시고 참되시기에 그의 응답도 진실되고 정성스러운 것으로 우리를 이끌고 계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은 정말 성실하십니까? 여러분의 인생의 걸음 가운데 하나님은 정말 성실하십니까? 여러분의 하나님이 또한 앞으로도 성실하게 이끄실 것을 여러분은 믿으십니까?
하나님의 성실하심은 아까 말한 것처럼 매 순간 진실되고 정성스러운 마음을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멈추지 않고 계시기 때문에 그 마음을 못 느끼는 나의 문제가 있는 것이에요. 그분은 진실되게 이미 보여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진실함을 깨닫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고, 공감하지 못하고, 통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게 됐을 때 그들의 마음에는 갈급함이 있었어요. 그들에게는 예수가 아니면 안 된다는 해답을 갖고 예수 앞에 나와서 예수를 만난 자들이었습니다. 예수 이름이 많이 퍼졌음에도 불구하고 삶 가운데 조금 편안하거나 인생의 고민이 하나도 없거나 또는 딱히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들은 당시에 예수께서 그들 눈앞에 걸어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찾을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였어요.
오늘날 우리의 삶 가운데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가 우리의 중심이고 나의 모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예수를 발견하지 못하는 눈이 우리에게는 항상 존재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바라봄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꾸준히 나를 향한 마음을 조금도 거두지 아니하시고 성실하심으로 나를 향하여 다가오고 계시지만 나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성실함이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지만 나는 불성실하고, 하나님은 기억하지만 나는 그를 잊어버렸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만 나는 그 사랑이 부담스럽고, 하나님은 나에게 진실되시지만 나는 그에게 내 모든 것을 내놓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가는 길이 멈칫 멈칫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것이죠.
우리의 시작은 여기부터 시작해야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러나 나는 불성실한 자입니다. 그러기에 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자입니다 라는 고백이 우리 안에 있어야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성실하게 나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나는 성실하게 주를 사랑할 수 없는 자입니다. 그러기에 내게 사랑을 채우소서라고 요청하는 자가 바로 우리가 되어야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영혼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을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치밀하고 정성스럽고 진실되게 이끄십니다. 이것을 발견하는 시간이 더딜 수는 있지만 원하는 자에게,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자에게 만나게 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믿으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하나님을 믿고 계십니까? 여러분은 정말 하나님을 믿으십니까? 여러분 정말 하나님이 필요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성실하게 여러분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여러분은 체험하기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시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끄시는 그 길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놀라운 길로 인도하시는 것이에요. 여러분의 영혼 안에 하나님에 대한 갈망함을 소유하실 것을 다시 한번 예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절대 포기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그의 안에 안전한 자들이에요. 비록 어려운 시절을 지나고 있다 할지라도, 마음에 원함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또 어떠한 삶의 역경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나를 이끌고 계시다는 그 단 한 가지의 진실한 진리를 놓치지 않는 여러분과 제가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한번 이렇게 믿음으로 고백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성실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