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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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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3 :: 청지기 :: 꾸준하게 자발적으로 주님을 따르자 오늘 청지기는 청년부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던 여름수련회 특집호로 발간한다. 비록 2박3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 심령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숙히 자리함을 확인하고 각자 이러한 마음을 지키기로 결심한 순간이었다. 수련회가 끝난지 19일째 되는 오늘 우리 모든 청년이 승리하고 있기를 기도한다. 필자도 여러분도 매일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인정하고 나의 주님을 더욱 사랑하려는 마음이 우리의 본심이요 진실이다. 이렇게 살려는 노력을 하다보니 9월을 신앙의 터닝포인트로 삼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꾸준함과 자원함이다. 주님을 따르는 걸음이 이 땅에서 시작하여 저 하늘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 흐름이 끊기지 말아야 한다. 수련회 기간 ..
23.03.12. :: 청지기 :: 이제 시작이다 우리는 지난 2월 모처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2주간의 직분자금요기도회를 시작으로 특별새벽기도회를 했고, 2023년 봄수련회까지 은혜 가운데 마쳤다. 아이네오 찬양팀이 수련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청년의 힘으로 오랜만에 찬양을 이끌었다. 많은 청년들이 연차와 반차 그리고 휴가를 사용하여 선선발대, 선발대로 장소의 세팅을 감당하고, 마지막 장비의 철수까지 후발대로 수고해주었다. 이 과정에서 회복을 기대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봄수련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 본인과 가족을 위해 쉼을 갖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회복을 사모하여 모인 시간이었다. 청년들의 허리를 힘들게 했던 하이론 위에 장시간 앉는 어려움도 감내하였다. 딱딱한 방바닥과 공동샤워실 등 환경적인 어려움도 극복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