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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지기

::25.03.16. 청지기::

나를 대신하여 멍에와 짐을 짊어지신 예수의 사랑

 

마태복음 11장 28-30절을 보면서 항상 이해가 되지 않는 구절이 있었다. 바로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30절)는 구절이었다. 어떻게 멍에가 짐이 가벼울 수 있을까? 아무리 예수님이 쉽고 가볍다고 하셔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런데 인생의 큰 위기가 닥치고 고민하던 중 다시 이 말씀을 대했을 때 이 말씀이 다르게 들렸다. 하나님은 분명히 나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내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려 홀로 십자가를 짊어지심이라는 큰 울림이 있었다. 

 

그때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짊어지신 주님이라면 능히 내게 그의 멍에를 그리고 그의 짐을 무겁게 주실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은 나를 대신하여 이미 가장 무거운 멍에와 가장 무거운 짐을 담당하신 것이다. 그렇기에 그가 내게 매라고 하신 멍에와 짐은 그가 이미 들고 계시기에 나는 그저 그가 들고 계신 은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분은 나를 사랑하시고 그 분은 나를 택하셨다. 자신을 위해 상속받을 사랑의 나라를 개방하셔서 자격없는 나조차 들어가게 하셨다. 그리고 내기 도저히 갈수 없는 복의 길을 걷게 하시려고 나의 힘으로 할수 없는 죄의 문제와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주신 것이다.

 

나의 능력도 나의 자격도 나의 조건도 아닌 오롯이 예수의 피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피뿌린 옷을 입었다는 이유만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하나님에게 택함을 받은 이유이며 아것이 바로 은혜이다. 

 

하나님은 오늘도 삶의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그 멍에와 짐마저도 이미 담당하신 그리고 능히 담당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렇기에 그가 우리에게 잚어지라고 하신 그분의 멍에와 그분의 짐은 쉽고 가벼운 것이 진실입니다. 

 

이번 주간도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심을 믿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그 분은 우리를 위해 지금도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받으신 고난의 상흔을 그 몸에 새기고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를 더 깊이 사랑하고 바라보는 우리 청년이 되길 축복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hXRwL9UwnE

 



2025. 03. 16.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심 같이 아내를 사랑하라”  
(에베소서 5장 25절) 

사단은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는 것을 방해하는 데 있어서 인간의 가정을 약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을 자기 손에 넣고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사단이 가만히 있을 리 없습니다. “인생의 가치는 네 자신의 행복을 꾀하는 데 있어. 그러니 네 자신을 위해 살아.” 이런 생각이 남편과 아내의 마음 속에 각각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 사이에 있어야 할 평화로운 관계가 과연 유지될 수 있을까요? 사단이 주는 이런 생각에 익숙해져 있었다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봅시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본래 어떤 존재였습니까? 

하나님은 아내 된 자들에게 명하십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와 동시에 하나님은 남편 된 자들에게 명하십니다.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어떤 남편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아내가 저를 존중하지 않는데 제가 왜 아내를 사랑해야 하나요? 제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제가 억지로 노력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 이유는 상대방에게 있지 않습니다.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는 사실, 그것으로 이유는 충분합니다. 

한 유대인이 강도를 만나 죽어가고 있을 때 어떤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구해준 이야기를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사마리아 사람은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나 원수지간인 유대인을 왜 도와줬을까요? 그 유대인이 부자이기 때문에? 아니면 그가 사랑스러운 사람이라서? 아닙니다. 사마리아 사람이 그를 도와준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그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우리가 사랑스러운 존재라서가 아니라, 우리가 그의 사랑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도 그래야 합니다. 아내가 사랑스러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가 남편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선택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사랑하신 것은 그의 성품 때문에 저절로 된 일이 아닙니다.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실 때에도 주님은 그들이 얼마나 교만하고 질투가 많고 변덕이 심한 자들인지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도 주님은 그들에 대한 사랑을 선택하셨습니다. 그 선택이 한 번에 그친 것도 아닙니다. 주님은 날마다 사랑을 선택하셨습니다. 바로 그런 사랑이 지금은 우리에게 명령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세상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어떤 이유 혹은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그 사랑은 자신의 유익을 좇지 않고 반대로 자신을 희생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는 자신이 장차 많은 어려움과 극한 아픔을 겪을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랑이 요구하는 값을 치르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지고 계신 권리를 모두 내려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남편 된 자들에게 그와 같은 사랑을 명하십니다. 그리고 그런 사랑이 교회 안에 가득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랑을 선택합시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사랑합시다. 

 

1. 교회 성직원 모집 안내

- 근무처: 인사행정팀(1명)
-  학력: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고졸이상
-  우대조건:
1. 교회를 사랑하는 자 
2. 관련학과 졸업예정자및 졸업자
3. 관련 자격증 소지자
※ 우대조건에 없더라도 지원가능하오니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  지원기간: 2025년 3월 31일까지
-  제출 서류: 이력서, 자기소개서
-  제출 이메일: sungrak6300@naver.com

2.  청년부 커뮤니티 모집

- 모집 대상: 2025년 청년부 1기 멤버
- 상세 안내https://sungrak-bwm.tistory.com/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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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에서 다양한 관심사를 나누고 더욱 풍성한 교제를 나누기 위해
청년부 커뮤니티 1기를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3.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은행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헌금: 우리은행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 헌금은 헌신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4.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예배를 세울 예배자를 찾습니다!
- 모집 대상
• 형제, 자매 싱어 (2명)
• 워십팀 (찬양 중 워십으로 섬길 자)
- 지원 방법: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 문의: 장성욱 선교사 (010-2983-6498)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기쁨을 누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5. 3월 셋째주 생일자 안내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번주는 당신이 더욱 특별해지는 날입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
 
이건희

나미정

안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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