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신뢰하는 소망을 끝까지 놓지말자
새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과 무엇인가 변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래서 첫날에 처음 뜨는 해를 보기 위해 동해로 가기도 한다. 또 한 해의 목표를 새 다이어리의 첫 페이지에 기록한다. 더러는 자신의 각오와 목표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적어 둔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유대인들은 새해가 되면 잘 익은 사과를 먹기 좋게 잘라놓는다. 그 옆에 꿀을 두고 찍으며 ‘샤나 토바’(Good Year)라 말하며 입으로 크게 베어 문다. 한 해가 달콤한 사과에 달콤함 꿀을 더한 것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는 의미이다. 좀더 신앙적으로 표현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축복을 기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크리스천 청년은 어떻게 새해를 보내야 할까? 우리도 당연히 새해를 지난 해와 다른 변화와 성장을 기대하는 소망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만 세상의 사람들과 유대인들과 달리 우리는 전혀 다른 소망의 근거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 바로 예수 안에서 소망을 갖는다는 것이 우리가 차별된 점이다.
그러나 가끔 하나님에 대해 오해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 내 영혼의 영적인 상황에 대해서만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인간은 특히 청년은 무엇인가 이루어가는 시기이기에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 그리고 혼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시기이다. 그래서 영적인 것만 구하는 자는 자신의 삶의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한다.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길 구하는 자는 영적인 것이 먼저 세워지도록 구해야 한다. 물질과 삶에 대해 구하는 자는 자신의 영혼의 상황에 대해 구해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고치는 것이다. 하루 3번 제사가 마치 하나님이 인간에게 해주신 것만큼 돌려받으려는 것이라 오해한 것을 고치란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부유해졌음에도 마치 자신의 수고로 이루어진 것이라 오해한 것을 고치란 것이다. 하나님이 진심과 마음이 빠진 그저 형식과 모양을 잘 갖추면 좋아하신다는 오해를 고치란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하나님을 모든 것을 주시는 부유한 아버지로 믿지 못하는 오해를 고치란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과 혼과 육으로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3가지 요소는 항상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그렇기에 어느 한 쪽이 약하면 다른 쪽에 영향을 주어 결국 나라는 존재가 그 결과를 얻기 때문이다. 내가 우리 청년들을 향해 당부하는 것은 너무 한쪽으로만 하나님을 이해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이 기우라면 양해해 주길 바란다.
물질적인 부분에 치중한 청년은 다시금 자신의 영적인 부분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영적인 부분에 치중한 청년은 다시금 자신의 삶에 대한 균형을 잡아가길 바란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자녀는 구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자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올해는 자녀된 권세와 권리를 누리는 우리 청년들이 되길 바란다. 아버지가 되어보면 알 것이다. 그가 얼마나 자녀들의 삶과 앞날을 걱정하는지. 인간이란 부족한 아버지도 자녀를 위해 준비하는데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어떠실까?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부족한 것을 채우실 수 있는 완전하신 하나님이심을 믿기 바란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돌이키고 자신을 정확히 진단하는 청년이 되길 바란다. 올해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한 해가 되시길 축복하다. 여러분의 기도제목을 갖고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 하나님을 신뢰하자.
https://sungrak-bwm.tistory.com/56
https://sungrak-bwm.tistory.com/55
〔성락교회 온라인 3분 메시지〕
마음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
https://youtu.be/iu-38WVz5Kw
믿음은 상호 신뢰의 관계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신뢰할 뿐 아니라 주님도 우리의 인격을 신뢰하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편안하게 거하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실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주님도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자임을 증거해주실 것입니다.
0. 강은혜 전도사 출산
저희 가정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복덩이 포도(태명)가
많은 분들의 기도와 축복 속에 24년 1월 1일 새벽 4시 21분에 태어났습니다.
행복한 성락인으로서 “주님이 원하는 자” 의 삶을 살아가길 바라며
“안주원” 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주원이가 항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겸손하게 교회 앞에 쓰임 받는 자로 건강히 성장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0. 새생명부 수련회 봉사자 모집
- 기간: 수련회 21일(주일) ~ 23일(화)
21일 13:00 출발
- 장소: 안산수양관
- 준비물: 개인세면도구, 여벌옷
- 회비: 없음
- 모집인원: 24 명
* 전체 프로그램 전일 참석 봉사자 우선 환영
* 주일 일정 마치고 주일 저녁 들어오는 봉사자를 위한 차량 운행 합니다. : 새생명부 스타렉스 오후 18시 30분(센터 출발)
- 봉사 지원
김종민 팀장: 010-9062-1393
1. 미디어사역팀 방송실 봉사자 모집
• 교육 : 중계 카메라 및 방송 중계 시스템 전반
• 모집분야 및 봉사시간
- 주일 1부 예배 : 카메라(1명) · 리모트 카메라(1명) · RCP(1명) 총 : 3명
- 주일 연합예배 : 스위처(1명) · 리모트 카메라(1명) 총 : 2명
• 문의 및 신청 : 이은비 전도사 (010-9204-5267)
2. 사진팀(The Orr)모집
• 청년부를 사랑하고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 배우면서 봉사하실 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문의 : 박일혁 팀장(010-5584-2146)
3. 2023년 청년부 후원헌금 안내
2023년 달력의 마지막 장인 12월입니다.
작정한 헌금을 잘 마무리해주세요.
(개인별 후원헌금 내역이 궁금하신 분은
이주은 간사에게 문의해 주세요)
4.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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