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기도
제 목 : 실천하는 신앙생활
설 교 : 황민기 선교사
본문말씀 : 누가복음 10:30~37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aNJBr20RTZE?feature=share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율법사가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물어봅니다.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성경의 가르침을 상기시키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영생을 얻는 길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율법사가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라고 다시 물으며 자신을 정당화하려 할 때,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통해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하셨습니다. 이 비유는 우리가 교회의 어려움을 깨닫고 도울 때, 교회의 이웃이 될 수 있음을, 이웃을 사랑하라는 주님 명령을 이룰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게 합니다.
신앙생활의 진정성
예수님을 향한 갈급함이 있는 자는 원하는 응답을 얻고, 예수를 향한 갈급함이 없는 자는 예수를 힐난합니다. 진정한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자신의 태도와 의를 점검하는 데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을 만나고자 하는 진정한 열망이 있는 자만이 변화와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회개
신앙생활에서의 잘못된 태도와 자만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 봉사의 중요성
교회의 광고는 하나님의 부름과도 같습니다. 봉사는 우리가 이웃을 돕고 교회의 필요를 채워가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정신을 실천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교회가 건강해지고, 우리 믿음을 실질적으로 증거할 수 있습니다.
오전성회
제 목 : 하나된 교회를 세우는 성령의 성실
설 교 : 정기성 목사
본문말씀 : 예레미아애가 3:19~23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RcbX_XW-YPk?feature=share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과 하나님의 성전 파괴, 이방 민족에게의 포로 생활 등을 탄식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겪는 고난과 하나님으로부터의 버림받음에 대한 깊이 탄식합니다. 그러나 오늘 읽은 구절에서 예레미야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실마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긍휼, 그리고 변하지 않는 성실함에 대한 믿음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성실함과 사랑은 우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예레미야는 삶이 너무나 고통스럽다고 느끼지만, 자신 안에 여전히 소망이 남아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 소망은 두 가지 근거에서 비롯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와 긍휼에 대한 믿음이며, 둘째,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전능하신 구원자로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예레미야는 아침마다 새로워지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에 대해 고찰하며, 고통스럽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매일 아침마다 새롭게 시작되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를 통해 희망을 발견합니다. 처참한 현실과 반복되는 좌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을 묵상하며, 이를 통해 신앙의 회복과 내적 갱신을 경험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완전히 멸하지 않으시고, 약속된 땅과 민족을 회복시키시겠다는 약속을 떠올리며, 이러한 하나님의 자비와 성실함에 대한 신뢰를 통해 희망을 갖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땅에 계실 때 인간의 부모에게 순종하며 섬김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단순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지는 진실된 성실함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님의 성실함이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실질적인 예입니다.
혈류증을 앓던 여인은 많은 치료법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병 때문에 부정한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예수에게서 구원의 희망을 발견하고, 그의 겉옷만이라도 만질 수 있다면 치유될 것이라 믿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인정하고 그녀를 '이스라엘의 딸'이라 부르며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상황과 믿음을 아셨기에 깊이 공감하며 그녀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면서 인간적인 고통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시겠다는 결단을 표현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의 의지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계획을 우선시하는 성실함과 겸손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본보기를 따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 위해 그분의 능력과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실제와 이상 사이의 간극은 모든 부모가 겪는 일입니다. 딸이 엄마의 생일축하카드에, '엄마는 예측할 수 없는 폭풍치는 바다 같다'라고 적어주었습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또, 아이가 도와주려다 실수로 물을 엎질러 부모의 화를 사는 일도 있습니다. 이런 순간들은 부모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판단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하나님의 넓고 크신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수를 이해하시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보다 더 완전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함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거나 멀리 할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이는 한정된 인간적 사랑의 경험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의 잘못이나 연약함을 초월하는 무한한 사랑과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크다고 할 때, 그것은 단순히 물리적인 크기가 아니라, 한계가 없고 무한함을 의미합니다. 이를 받아들이고 신뢰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안전함 안에서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무한한 보호와 사랑 속에서 무조건적인 안전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자신이 커진 것을 깨닫고 부모의 보호가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것처럼, 우리 또한 때때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그분께 온전히 맡기는 데 주저하게 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오해하거나 그 한계를 잘못 인식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계가 없으신 분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길 수 있는 참된 아버지입니다. 우리는 이 무한한 능력과 사랑을 믿고, 신앙의 처음처럼 하나님께 자신을 전적으로 맡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무한함을 신뢰하고 의지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안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사랑을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 사랑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도, 지금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실함은 우리를 영원한 나라까지 안전하게 이끄실 때까지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 차례로 하나님을 성실하게 바라보고 섬겨야 합니다. 하지만 물리적 거리나 개념적 구분 때문에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지 고민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교회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성실함을 나타내야 할 공간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는 장소가 됩니다.
사람들은 변할 수 있고 예수님을 떠날 수도 있지만, 교회는 변할 수 없고 예수님을 떠날 수 없습니다. 교회는 예수님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예수님을 핍박하거나 버리는 행위는 교회에 대한 핍박과 버림으로 이어집니다. 유럽의 많은 교회들이 황폐화된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과 영혼의 갈망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위험에 처할 수 있지만, 교회는 여전히 주님의 몸이며, 상처받은 교회가 온전히 성함을 받는 시기를 우리가 경험하길 바랍니다.
코로나 시국 때, 교회 없이 혼자 신앙생활을 하려고 했을 때, 처음에는 열심히 예배드리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태도가 느슨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장을 입고 예배드리다가 점차 편안한 옷차림으로 바뀌고, 마지막에는 침대에 누워 예배를 드리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혼자서는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교회의 공동체가 중요함을 실감했습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은 많은 어려움과 사고를 당합니다. 이런 어려움과 혼란 속에서도 교회를 중심축으로 삼는다면, 교회는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안전한 피난처가 됩니다. 세상은 교회의 존재를 원하지 않지만,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과 성실함을 깨닫고, 그분을 오해하지 않으며,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신앙의 자세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특강2
제 목 : 충성과 순종의 여정
설 교 : 김은혜 전도사
본문말씀 : 마태복음 6:33
말씀요약 : 황은희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dpZ-SFvN3RI?feature=share
안녕하세요, 저는 김은혜 전도사입니다. 제 신앙생활은 청년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신앙생활 당시, "마태복음 6장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나라와 의가 무엇인지 모른 채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셀장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도 많았습니다. 저는 말씀노트와 기도노트 작성을 소홀히 했고, 말을 잘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셀장이 되어보니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셀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회개 총무로도 활동하며, 수요예배 때 간식봉사를 맡아 많은 사람들을 위한 간식 준비의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마태복음 25장 21절,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라"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충성을 요구하셨고, 모든 영혼에 대한 사랑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함이 찾아왔습니다. 그러던 중 전도사 청원을 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10년간의 청춘을 바치겠다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고, 병원에 입원할 일이 생겼습니다. 특히 최장염으로 인한 입원 당시, 하나님께서는 저의 죄에 대해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체임에도 불구하고 나누지 못한 감정들, 내 가치관으로 남을 판단한 것, 내 힘으로 살려고 한 것들이 문제였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많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저에게 사역자의 마음을 다시 주셨습니다. 회복 기간 동안 교만에 대해서도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상상 속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교만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진정한 순종과 충성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간섭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청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요예배, 금요철야, 주일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며 간섭하십니다. 그 간섭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청년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파송예배
제 목 : 하나된 교회 성실된 청년들
설 교 : 박주영 전도사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5:16~24
말씀요약 : 신수재
다시보기 : https://m.youtube.com/live/dCgdOBpT0o8?feature=share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성실한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감독님과 같이, 우리 각자에게도 영향을 준 성실한 인물들이 있습니다. 특강으로 오신 OB 분들도 과거 누군가에게 성실함의 본보기였기에 이 자리에 계십니다. 우리 역시 미래의 성실한 모델로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가 어려움을 겪었을 때, 많은 이들이 성실함을 다해 통곡하며 교회를 지켰습니다. 교회 재건과 회복을 위해 모인 이들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성실한 모습으로 모여 환언베뢰아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안수집사님들, 예수로 팀, 성가대와 찬양팀 등 모두가 그 예입니다. 이제 우리 청년들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성실한 청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청년부가 통합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목장 안에서는 동역자들의 도움으로 힘을 얻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윗 직분자에게 순종하는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그러한 경험들은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이미 성실하다는 증거입니다.
목장과 청년부 안에는 복된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사랑, 희락, 화평, 절제, 자비, 양선, 오래참음, 충성 등의 모습을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합시다. 이들은 교회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삼겹줄처럼 서로를 도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 봅시다.
이번 파송예배를 들으며 성실함을 떠올릴 때 예수님을 생각했습니다. 우리 신앙의 완벽한 롤모델인 예수님 안에서 성실함을 배우고, 우리 청년들이 교회의 회복과 재건의 중심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된 교회 안에서 성실한 청년들이여,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행복이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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