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끝까지 믿자
어제 청년부 체육대회에 함께 하신 청년 그리고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수고하신 사역자와 청년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어제의 모든 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며칠 전부터 오후 비가 예보되어 있었던 상황 가운데 이번 체육대회는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도 날씨를 놓고 기도를 많이 했다. 비가 오더라도 체육대회가 끝나고 내리길 원했다. 주일부터는 맑은 날이 예고되어 있었다. 그래서 해가 뒤로 물러갔듯이 비구름이 뒤로 물러나 늦게 내리길 원했다. 결과적으로는 예상 시간보다 더 일찍 비가 내렸고 그로인해 우리는 급하게 체육대회를 미무리하고 우중 철수를 하게 되었다. 왜 하필이면 오늘 비를 내리셔야 하냐고 투정도 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이 옳으시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그 때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단지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이기에 당시에는 납득이 되지 않지만 우리의 삶에서 이런 때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내 삶 가운데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당시에는 선뜻 이해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이 옳으신 일을 경험했다.내 중심으로 보면 이런 것은 합당치 않기에 기도를 하고 간절히 구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에 내 입장만을 고려하지 않으신다. 많은 일들이 맞물려 있는 일에 있어서는 특히 더 그러한 것 같다. 결국 비를 내리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세상의 대기 흐름을 조화롭게 하는 과정 속에서 나타나는 결과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운영하시는 그 분만의 방법이다.
우리 청년의 삶에도 이런 날이 있다. 우리는 급하고 반드시 있어야 하지만 예비하심을 경험하지 못하기도 한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방식으로 일이 되기를 원하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끄시기도 한다. 때론 그 어려움이 내가 원치 않음에도 견디기 힘들만큼 길어지는 때도 있다. 때론 내 기도가 온전히 상달되지 않는 것 같은 때도 있다. 그런 때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의 삶을 이끄는 주인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다. 결국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식으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한다. 내가 원하는 때가 아니고 내가 바라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렇기에 하나님의 때를 보고 하나님의 방식을 깨닫는 영감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런 깨달음이 있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곧 믿음이 요구된다. 하나님이 이런 날에도 일하고 계심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는 신뢰 말이다.
오늘 우리 청년 개개인의 삶 속애서도 원치 않는 상황으로 내몰려 있다면 그 가운데 여전히 정성스럽고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믿길 바란다. 우리의 기도를 외면치 않고 가장 좋은 것으로 예비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자. 곧 오늘의 어려움은 훗날에 다른 이의 믿음을 세우는 귀한 간증이 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일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신뢰하자. 그리고 기도를 멈추지 말자. 믿음이란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가운데 부정적 생각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치열하게 믿음을 지키는 수단이다. 그렇기에 시험에 들지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우리 주님도 요청하셨다. 원치 않는 상황을 당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이 성실하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이 진리를 믿는 가운데 여러분이 자유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찬양으로 하나되어 다시 일어나다 🎶
청년부 3목장 전진 목양사는 예수로 찬양팀과 아이네오 찬양팀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찬양을 통한 봉사의 힘을 믿으며, 연합찬양콰이어에서 자유와 진리를 선포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3목장 목양사 전진자매입니다. 현재 예수로 찬양팀과 아이네오 찬양팀에서 봉사중입니다. 🎶
2. 연합찬양콰이어를 통해 어떤 경험을 기대하시나요?
찬양팀 안에서 싱어팀은 다른 파트와는 다르게 직접 가사를 외치는 팀입니다. 찬양의 가사는 말씀이고, 그 말씀, 진리는 우리를 자유케 하기 때문에 많은 입술들이 모여 진리를 선포할 때 성락인들의 심령과 또 교회에 반드시 자유케 되는 체험들이 충만하기를 기대합니다. 🕊️
3. 찬양이 봉사 활동에 어떤 힘을 준다고 생각하시나요?
찬양은 봉사하는 그때 뿐 아니라 제 삶 속에서 하나님께 나의 인생을 아뢸 때, 너무나도 용이하고, 또 나의 영혼이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작정할 때 내 주권이 내가 아닌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됩니다. 내가 누구인지, 내 삶의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합니다. 🙏
4. 다양한 봉사 기관의 봉사자들이 함께 연합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양은 다르지만 봉사하는 이유, 그 속의 진실함만은 모두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랑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이뤄나갈 때, 연합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 연합을 통해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5. 연합찬양콰이어에 참여하려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
교회가 어려운 때 하나님께서 간절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심이 참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이 정말 어렵게 헌신해주시는 만큼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하고 또 인도하심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
예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실 때 나의 주라 시인하고 함께 그 십자가를 질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자와 교회의 어려움을 함께 지고 나아가며 나의 하나님이 일하시는 중이라고 크게 외치는 겸손한 동역자들이 됩시다! ✝️
6.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성락인들이 찬양으로 충만한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참 기쁨을 얻을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찬양시간이 우리 영혼들에게 숨막히는 현실에서 벗어나 하늘 소망으로 숨이 쉬어지는, 하나님께 진실되게 자신을 쏟아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응원 또 응원합니다! 🙌💕
연합찬양콰이어 소개: 찬양으로 하나되어 다시 일어나 🎤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무리 좌우에 벽이 되었더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심이라.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노래하니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가 그를 높이리다.'"
(출애굽기 15:19-21)
눈앞에는 바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가 포위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시는 그분을 찬양하며 높일 때,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세상은 여러 세대를 거치며 변화해 왔지만, 수많은 교회들은 여전히 찬양과 예배를 통해 전도와 영혼 구령의 사명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도 찬양과 말씀,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영혼이 회복되며 헌신하게 되는 영적 부흥을 시작할 때입니다. 🙌
"연합찬양콰이어는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영광을 돌리고, 성락교회 성도들과 함께 진리를 선포하는 귀한 자리입니다. 찬양의 힘을 믿고, 함께 모여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며 자유케 되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셨던 그리스도"
(에베소서 4장 9~10절)
https://www.youtube.com/watch?v=f66doKilS-g
예수 그리스도는 전 우주적 통치자이십니다. 내리셨던 그가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것은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입니다. 그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그의 주권이 저 아래 음부에서 저 높은 하늘까지 모든 영역에 이른다는 사실과, 그 선물을 누리고 있는 우리의 미래 역시 그의 주권 아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입니다. 그가 주신 힘과 능으로 이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이 땅의 경쟁에서 남들보다 우위를 점하는 것이 아니라, 온 교회가 하나 되어 주님의 뜻에 따라 주님의 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주님이 값을 지불하고 사주신 우리의 삶을 이제는 소중히 여깁시다. 주님의 부하로서, 주님의 형제로서, 주님의 친구로서 그리고 주님을 따르는 충신으로서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일구어 갑시다.
1.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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