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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지기

24. 5. 26. ::청지기::

COVER STORY
 
2024년 GBS를 시작하며 

지난 주는 올해 진행될 GBS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짧은 시간의 브리핑이었지만 올해 진행될 실천스쿨의 나눔이 좀더 세부적으로 나눈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천나눔은 INPUT과 OUTPUT으로 구분된다. 물론 성경스쿨과 섬김스쿨은 기존처럼 그대로 진행된다. 📚

📖 성경스쿨

성경스쿨은 성경의 전체적인 개관을 목적으로 한다. 성경 한권을 한 시간 정도에 개관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한 가지 관점에 포인트를 두고 살펴보기에 다소간의 부족한 점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혼자서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 섬김 스쿨

섬김스쿨은 교회라는 주님의 몸을 구성하는 지체로서 갖추어야 할 행동과 마음의 자세에 포인트를 둔다. 왜 교회 안에 섬김과 봉사가 필요한지 그리고 섬김과 봉사로 교회의 필요가 채워져가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는 어떻게 주님의 몸의 지체로서 행동을 해야할지 그 방향성을 찾아가게 돕는다. 
 

🏫 실천 스쿨 INPUT과 OUTPUT

올해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실천스쿨 INPUT과 실천스쿨 OUTPUT이다. 본래 실천스쿨은 주일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은 부분을 나누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나누게 된다. 이때 교사와 팀원들에게 요청드리는 것은 여러분의 삶 가운데 겪는 어려움에 솔직해지길 바란다. 교사라고 하여 모범답안을 주어야할 부담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팀원들도 이미 모범답안을 알고 있다. 그리고 팀원들도 자신의 삶 가운데 어려움과 고민에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공유하고 함께 기도의 동역을 받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
 
원활한 나눔을 위해
본래 나눔그룹이 장기적으로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멤버들이 나눔그룹 안에서 진실해져야 한다. 이 진실함이란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다른 사람의 말을 나누지 않고 현재 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나눔이다. 무엇인가 완벽하게 극복하지는 못했어도 옳은 방향으로 나가는 서로의 모습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여주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가 문제를 이겨내고 극복하는 결과를 경험하고 기쁨도 함께 나누게 된다. 🌱

물론 나눔은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어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먼저 나눔교사 곧 조장들이 먼저 솔직해져야 한다. 교과서적인 대답이 아닌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의 모습을 통해 팀원들에게 다가가고 서로 공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연약함을 보이고 싶지 않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먼저 열지 않으면 팀원들도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진실함은 누구나 알고 느끼기 때문이다. 💞

그래서 이번 학기 GBS에서 요청드리는 것은 매주 정해진 내용을 모두 다루려는 시도 이전에 서로 마음을 열고 나눌 수 있는 공감과 준비의 시간에 집중해주길 바란다. 이를 통해 GBS가 요식적 모임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적 그리스도 청년들 사이에 온전한 교제가 되길 바란다. 청년이라는 동시대의 공감대가 삶을 관통하고 주일의 말씀으로 감동된 단 한 줄의 말씀을 나누자. 청년의 마음을 열리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작정하는 귀한 결단의 시간이 되길 축복한다. 🌈
 




청년의 재정관리 💰

 
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이 직면하는 경제적 어려움은 날로 심화되고 있습니다. 높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상승, 그리고 불안정한 고용 시장은 청년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 관리는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글은 대학생, 직장 초년생, 그리고 재정 관리를 필요로 하는 모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들에게 재정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이해시키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청년들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상승, 불안정한 고용 시장 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정 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재정 관리는 단순히 현재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재정 관리는 수입과 지출을 균형 있게 맞추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월별 예산을 세우고, 수입과 지출 항목을 꼼꼼히 정리해야 합니다. 저축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합니다.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저축이 필수적입니다. 학자금 대출과 신용 카드 부채는 청년들이 가장 많이 부담하는 부채 유형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재정 관리 방법으로는 50/30/20 규칙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수입의 50%는 필수 지출에, 30%는 선택적 지출에, 20%는 저축 및 투자에 할당합니다. 자동 이체를 설정하여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 계좌에 넣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고이율 저축 계좌를 활용하면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 📈, 펀드 💹, 부동산 🏠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쌓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미래의 재정적 안정을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금리 부채를 우선 상환하고, 부채를 통합 관리하여 이자 부담을 줄이는 전략을 세우는 것도 필요합니다.
 
재정 관리는 일회성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요구됩니다. 오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재정 관리 습관을 제안합니다. 월별 예산을 세우고, 소액이라도 정기적으로 저축하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이 글은 청년들이 재정 관리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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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케, 섬기게, 주의 몸이 되게" 
(에베소서 4장 12절) 
성락교회 김성현 감독

 
많은 이들이 교회를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모임들 중 하나로 여깁니다. 그들이 교회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말들은 그들이 세상에서 사람들의 모임을 대할 때 사용하던 기준을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 교회를 통해 이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하늘의 복이 교회에 임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먼저 교회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시기 위해 각각의 교회에 목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목자가 하는 일은 성도를 온전케 하고, 이를 통해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고, 그 결과로서 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쓰는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온전케 한다는 것은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혹은 ‘파손된 부분을 고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타락한 상태에 있던 사람에게 자신이 처한 비극적 상황을 알려주고 그로 하여금 구주를 의지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되게 하는 것, 이것이 목자의 역할입니다. 이를 위해 목자는 성경을 기초로 말씀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그들을 훈련하고 때로는 책망합니다. 물론 말씀을 들으면서 단지 새로운 지식을 얻는 데 관심의 초점을 두는 사람도 있고, 아예 목자의 권위를 무시하는 사람도 있지만 목자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를 행함으로써 사람들을 온전케 해야 합니다. 

목자의 인도를 받아 온전케 된 사람은 교회에서 봉사의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봉사의 일을 한다는 것은 경험을 쌓게 해줄 체험활동을 한다는 의미도 아니고, 영적인 공로를 쌓을 수 있는 어떤 직분을 맡는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그것은 섬김을 말하는 것입니다. 섬김은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세상에서는 누구나 자신이 남을 위해 희생하고 손해보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지만 교회에서는 이것이 곧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억하시고 영원한 것으로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온전해지면 이처럼 섬기는 일을 하게 되고, 이는 필연적으로 주의 몸인 교회가 세워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눈에 보이는 건물은 건축을 잠시 멈춰도 그동안 해온 일의 결과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영적인 교회는 다릅니다. 교회를 건설하는 열정이 멈추면 그동안 세워놓은 것마저 타격을 받기 때문에 교회를 건설하는 움직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워진다는 것은 단지 신자의 수가 많아진다는 의미를 넘어 내적으로 견고해진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적인 변화야말로 주의 몸을 세우는 일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성품을 닮는 일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면 살짝 건들기만 해도 도미노처럼 붕괴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지식을 얻기 위해 모이는 곳도, 서비스를 받기 위해 모이는 곳도 아닙니다.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써 마음이 변화한 사람들, 선한 행실로써 그 변화의 증거를 나타내는 사람들, 말씀으로 교정과 경책과 경고를 받아 점점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사람들, 감사와 기쁨으로 봉사의 일을 하는 사람들! 교회는 그들이 모여 이루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여전히 작동 중이며, 그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주님의 방법대로 주님의 뜻에 동참하여 그 성공에 함께합시다. 

《제작 및 제공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0.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직원 모집
•  교무처(정규직) : 1명
•  자격 : 학력, 나이, 경력 무관(유관업무 경력자 우대)
•  근무시간 : 월~ 금 09:00~18:00(단, 학기별 교대근무 12:00 ~ 21:00)
•  지원문의 : 인사담당 원혜인(070-7300-6005),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교회와 학교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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