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지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5.01.05. 청지기:: 2025년 하나님의 긍휼을 기대하자"긍휼"이라 번역한 히브리어 단어들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용어는 "라하밈"이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갖는 애틋한 감정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경에서 긍휼은 '다정히 사랑하며 측은히 여긴다' 또는 '불쌍히 여기고 동정하다'는 뉘앙스로 사용되었다. 더 넓은 의미로 긍휼을 이해하면 '헤세드'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보통 '자비'로 번역되는 용례 안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자비에 하나님의 긍휼이 들어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긍휼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자격이다. 하나님을 이버지로 부르는 자녀에게 부여되는 것이다. 물론 특권이라 하여 부모의 뜻을 거역하면서도 회개하지 않는 불량한 자녀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것이다. 얼마 전 사춘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