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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지기

::24. 7. 21. 청지기::

COVER STORY

여름수련회로 마음을 모으자

2024년 성락여름수련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련회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숙소가 부족하여 대부분의 성도들이 리더센터에 숙박을 할 수 없다. 우리 청년들도 집과 센터를 또는 집과 직장 그리고 센터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이는 무더운 가운데 봉사의 수고도 감내해야 한다.

비록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이때가 우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점검할 기회이다. 신앙이란 것이 수고로움이 따르는 길이기에 좁고 협착하다고 성경도 말한다. 그래서 넓고 편한 길로 사람들이 가려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길에는 생명이 없다. 좁은 길이 아니면 안 된다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이때 우리 청년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는 일정을 조율해주기 바란다. 가장 좋은 것은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휴가를 내는 것이다. 하지만 매년 8월 중순으로 휴가 일정을 잡았기에 회사와 직장의 환경으로 바꾸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경우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월차나 일차 또는 반차를 사용하여 수련회에 동참해주길 부탁한다. 그리고 3번의 저녁성회는 적극적으로 참석하려 노력해주길 바란다. 

이런 방법도 어려운 청년이라면 수련회 중에 있는 저녁성회와 새벽기도에 필참하길 바란다. 8월 1일(목)과 8월 2일(금) 수련회 새벽기도는 청년부 특별새벽기도로 여기고 참석해주길 바란다. 주간에 참석이 어려운 경우는 새벽과 저녁에 은혜를 사모하는 심령으로 준비하는 것이 자신의 영혼을 유익하게 하는 길이다.

더불어 봉사자도 필요하다. 목장에 봉사 관련 안내가 나가면 관심을 갖기 바란다. 우리의 몸이 비록 힘들어도 교회를 유익하게 하는 기회로 여기고 수고해주길 바란다. 2년에 한 번씩 우리 청년은 여름수련회를 교회를 위해 우리를 내려놓는 기회로 삼는다. 청년만을 위한 수련회로 모이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도 듣게 된다. 물론 저도 청년들만 위한 시간을 따로 갖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러나 교회가 위경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현재상황에서 교회를 위한 일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교회가 힘이 생기기까지는 서로 배려하고 조금 더 희생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름수련회가 교회 중심으로 전 연령대가 하나가 되는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자. 예수님을 따라 나를 낮추고 교회를 세우는 귀한 섬김과 참여가 필요하다. 

부디 수련회를 준비하는 이때 교회를 향해 관심을 갖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돌아보는 성숙한 청년이 되길 부탁한다.

 


 

수련회 이모저모

 

 

1. 환영의 글

 

 

2. 기도회

 

3. 프로그램

 

4. 성락 SUMMER 바캉스

0123

 

 


성락교회 교개협 대표 장학정장로의 실체2_성매매 사업 투자 의혹

https://www.youtube.com/watch?v=SvUPZ7F9LjM

https://blog.naver.com/kindle489/223517342936

 

성락교회 교개협 대표 장학정 장로의 실체2_성매매 사업 투자 의혹

지난 1편에는 현 교개협의 대표인 장학정 장로가 교회개혁이라는 명분 뒤에 숨어 교회 재산과 운영권을 차...

blog.naver.com

 

 

 

 




2024. 7. 14.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그리스도를 배우는 교회” 
(에베소서 4장 20절)

“저는 그리스도를 압니다. 저는 그리스도를 배웠습니다.” 당신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나요? 교회에 다니지만 단지 종교적인 형식만 갖춘 사람이라면 “저는 구원 받았습니다. 저는 그리스도를 믿습니다.”라고 고백해도 그리스도를 안다 혹은 배웠다고 말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그리스도를 안다 혹은 배웠다는 말은 신앙의 실상을 더 구체적으로 드러냅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엡 4:20) 그리스도를 배운다! 이는 구원 받는 체험이 신앙의 완성이 아님과, 신자가 된 후에 진행되는 배움의 과정이 신앙의 필수 요소임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우리가 의로워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죄가 가득한 상태에서 구원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은 이후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를 위해 배움은 필수적입니다. 유대인은 율법을 통해 의로워지려고 천 년도 넘게 노력해왔지만, 어떻게 해도 죄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경우에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구원을 받은 후 “나는 자유하다!” 하고 탄성을 지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죄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죄를 즐기던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아무런 노력도 없이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에게 이제 필요한 것은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입니다. 

신앙생활은 주님을 배우는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 우리는 주님을 알아야 하고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주님과 같은 마음을 갖는 수준에 이르면 우리는 비로소 “나는 그리스도를 배운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배웠다는 것과 그리스도에 대해 배웠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배웠다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는 것으로서, 이는 내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지 않은 사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를 배웠다는 것은 그와 인격적인 교제를 진행함으로써 그를 아는 상태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지금 우리가 그리스도를 안다고 말하는 것은 과거에는 아무도 모르던 영적 비밀을 우리가 인류 최초로 알게 되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께서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주셨고, 사도들은 이를 충실히 배워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것은 그들의 수고로 기록된 신약성경과 이와 함께 역사를 달려온 전승입니다. 이를 배우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임재가 실현되고, 그 결과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고 행실도 바뀌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배운다는 것은 어떤 지식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회개라는 배경에 그려진 주님의 권능입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배우는 삶이요, 그의 마음을 알고 그의 마음에 연합하는 삶입니다. 의의 행위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방향성이요,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따라가겠다는 자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살아계시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배움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분처럼 생각하고, 그분처럼 사랑하고, 그분처럼 느낄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배운 자다.”라고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그날을 사모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c0jqGWLmOY

 


 
1.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신입생 모집
  모집과정
- 학위과정(00명) : 석사학위(M.Div., M.T.S., Th.M.)/박사학위(Ph.D.)
- 평생교육원 : 목회신학원/BITS전문과정/학점은행제/실용교양
  모집기간 : 7월 22일(월) ~ 8월 19일(월) 17시까지
   모집대상 : 신학공부와 교회봉사를 위해 준비하려는 모든 성락인
   문의 및 접수처: 학위과정(070-7300-6009), 평생교육원(070-7300-6038)
 
2.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3.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4. 7월 4째주 생일자 안내
생일 축하해요! 오늘은 당신이 더욱 특별해지는 날이에요. 멋진 하루 보내세요!🎉

최문정

권기태

이은비

신현성

오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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