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을 회복하는 헌신을 소망한다
요즘 청년의 삶이 연말로 갈수록 지치고 피곤해보인다. 회사의 일로, 가정의 일로, 교회의 일로 각자 고민하고 걸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피곤하니 좀더 자유롭고 싶어지면서 현재의 일상에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기쁨이 필요한 시대이다.
기쁨이 필요하기에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쁨을 찾는다. 사람을 통해 기쁨을 얻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기쁨을 얻기도 한다. 기쁨을 추구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그렇게 찾아 헤매는 기쁨이지만 그 기쁨 뒤에 참 평안함이 없다. 사람들과 헤어진 뒤 홀로 방 안에 있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을 잊으려 다시 무언가를 찾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번 헌신기간에 찾아야 할 기쁨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헌신을 준비하면서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쁨을 회복해야 한다. 이런 기쁨은 신앙과 생활 가운데 생기는 수고로움과 피곤함을 이기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수고로움이 없을 수 없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우리에게 세상은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어주며 우리를 조롱한다. 이런 시련을 이겨내려니 우리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해산의 수고와 같은 고통이 찾아온다.
이런 삶만을 본다면 참 희망이 없는 삶이다. 돈이 있어서 해결되면 다행이지만 돈으로 기쁨을 찾다가 결국 넘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재벌 3세가 마약에 빠져 뉴스에 오르내리는 것은 이젠 패텀이 된 것 같다. 우리의 부모 세대보다 더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생활의 편리를 누리고 있음에도 마음은 더 병약해지고 피폐해가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을 인하여" [신 28:47]
신명기 28장 47절에서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 살게 될 이스라엘에게 경고한다. 이 경고는 아직 광야에 있지만 이미 가나안 땅에 있다고 상정하고 말한다. 이미 그 땅에서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는 미래의 이스라엘을 향해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누릴 이 풍요로움이 오히려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과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하는 원인이라 말한다.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는다고 말한다.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이나 확정된 하나님의 복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스라엘에게 그 삶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결국 어디에 삶의 목적을 두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변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오는 기쁨이신 예수를 발견하였기에 이미 세상과 다른 길을 선택한 행복자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걷는 걸음을 소망하는 청년이다. 기쁨은 내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육신의 피곤함과 고단한 하루를 견디게 하는 힘의 근원이다. 이 기쁨은 하나님의 첫사랑을 통해 얻은 것이며 우리 신앙의 근간이 될 것이다.
진정한 기쁨이며 영원한 기쁨이 되신 예수를 생각하고 회복하는 헌신의 기간이 되길 소망한다.
7주차 헌신참여 미션
💒 교회를 위한 마음 모아 기도해요! 🙏
🌟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하나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갑시다. 예배 시작 20분 전, 한마음으로 모여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그 순간을 인증해 주세요! 교회를 위한 간절한 기도는 우리 교회를 더욱 든든하게 세워가는 바탕이 됩니다.
✨ 우리 교회 기도회에 함께해요! 기도회에 참여하여 분열 사태의 해결과 법적분쟁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그 순간을 서로와 함께 나눠요. 우리들의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큰 은혜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기도로 교회를 세우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이 시간에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교회사랑 헌신성공을 위한 한마음(하나)의 기도
1. 교회와 감독님과 한마음, 한뜻이 되는 성락인
2. 주님이 부르신 교회와 하나되어 순종하도록
3. 온 교회가 유기적으로 연합하여 헌신하기 위해
사랑과 충실로 교회를 살리는 성락인의 헌신을 위한 기도
1. 사랑과 충실로 교회 재정 회복을 위해 헌신하는 성락인
2. 교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감독님과 하나 되어 헌신에 참여하도록
3. 성락인의 삶이 교회를 살리는 헌신이 되도록
사랑과 충실로 하나된 교회를 위한 기도
1. 교회의 아픔을 주님의 사랑으로 감당하여 빠른 회복을 이루도록
2. 교회 회복과 안전을 위해 성락인 모두가 사랑과 충실로 하나되어 기도하도록
3. 교회와 감독님의 권위를 존중하고 직분에 충성하여 분열 사태가 종식하도록
4.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주님을 기억하며 교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감당하도록
사무처리회 성공을 위한 기도
1. 사무처리회 성공을 위해 모든 법원 판결에 교회가 승리하도록
2. 사무처리회 성공을 위해 한마음을 날마다 기도하는 성락인이 되도록
3. 사무처리회 성공을 통해 교회와 감독님의 법적권위가 회복되도록
4. 사무처리회 성공을 통해 교회재정위기가 해결되도록
감독님을 위한 기독
1. 감독님께 말씀의 영감이 충만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교회를 치리 하시도록
2. 감독님 중심으로 교역자와 평신도가 하나가 되도록
3. 성락인과 베뢰아인과 미래세대를 감독님께서 온전히 이끌어가시도록
4. 감독님의 심령이 평안하며 육체가 강건하시도록
법적 승리를 위한 기독
1. 분열사태의 모든 법적 소송이 승리하도록
2. 항소심에서 감독님 무죄 판결되도록
3. 분열사태의 왜곡된 주장들이 바로잡히도록
4. 법무팀과 담당 변호사들에게 지혜와 명철이 있도록
2024. 10. 27.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불순종의 아들들과 함께하지 말라”
(에베소서 5장 6~7절)
탐욕에 지배되어 죄를 행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부정하거나 변형시키거나 슬며시 가림으로써 사람들을 죄의 방종에 빠지게 하는 자들의 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심판을 부인하려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셨으니 더 이상 죄의 문제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회개하지 않은 사람도 그의 나라에서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는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반드시 임합니다. 우리는 과거에 허물과 죄로 죽어 있었습니다. 그때에 우리는 이 세상의 질서와 가치관, 행동방식과 삶의 시스템을 따랐고, 사단의 지배를 받으며 그의 성질을 공유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인데, 사단은 우리가 자신의 의지로 불순종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불순종의 아들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불순종에서 구원을 받았고 이젠 순종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신자를 자처하면서도 여전히 진리에 순종하지 않는 삶을 걷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과연 그들과 무관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에게 속아 악을 행하는 자들도 그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진노의 심판은 그리스도의 재림 후 본격적으로 이뤄지겠지만, 현재에도 일어납니다. 성경은 지옥 형벌 외에도 말세에 이 땅에 펼쳐질 하나님의 진노를 말하고 있고, 노아의 홍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바벨론의 포로생활처럼 불순종의 결과로 나타난 재앙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악행에 대한 즉각적 결과로 나타나는 진노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모세를 원망하다가 불뱀에 물려 죽기도 했고, 모압 여인들과 사귀며 그들의 신을 섬기다가 전염병으로 2만 4천여 명이 죽기도 했습니다. 신약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롯 왕이 주의 사자가 치는 바람에 충이 먹어 죽은 일도 있었고, 가룟 유다가 목매달아 죽은 후 배가 터져 창자가 다 나온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환난이 임했을 때 우리는 자신이 진리를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돌이켜야 할 사람이 돌이키지 않을 경우, 하나님은 그에 대한 기대를 접으시고, 그로 하여금 소원대로 죄에 빠지게 하여 그 결과를 거두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보자면 악을 고집하고 계속 범죄하여 타락으로 치닫는 것도 형벌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불의한 자들에 대한 진노의 심판은 이미 시작되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마지막 날에 가서는 그 절정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불의로 진리를 막는 자들은 홀로 악을 행하는 것이 꺼림칙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끌어들여 그 일을 함께 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그 일이 옳지 않음을 감지하면서도 다수가 참여한다면 자신도 해볼만 하다고 여깁니다. 어떤 사람은 그들의 행위를 신뢰하지 못하면서도 그들의 말이 이치에 맞다는 이유로 자신을 그들의 속임수에 내어줍니다. 우리가 진리에 충실하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거짓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속아서 그랬습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지는 못합니다. 복음의 시스템 안에서 경고가 이미 충분히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친분이나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말고 불순종의 아들들과 거리를 둬야 합니다. 그들의 죄에, 그들의 심판에 참예할 이유가 없습니다. 심판은 오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마지막 심판이 있을 것을 미리 경고해주는 결정적 표적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거짓된 유혹과 담대히 싸웁시다. 진리로 교회를 세워 갑시다.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순종의 마음을 한데 모읍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BSOlpQleF-s
0. 미디어사역팀 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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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사역팀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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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이은비전도사(010-9204-5267)
• 교육 : 중계 카메라 및 방송 중계 시스템 전반
• 모집분야 및 봉사시간
- 주일 1부 예배 : 카메라(1명) · 리모트 카메라(1명) · RCP(1명) 총 : 3명
- 주일 연합예배 : 스위처(1명) · 리모트 카메라(1명) 총 : 2명
• 문의 및 신청 : 이은비 전도사 (010-9204-5267)
1.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3. 11월 1째주 생일자 안내
생일 축하해요! 오늘은 당신이 더욱 특별해지는 날이에요. 멋진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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