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고난 받으신 예수를 닮아가는 성락 청년
벌써 부활주일을 1주일만 남겨둔 시점에 서 있다. 주님은 자신이 죽으셔야 하는 시점을 일주일 남겨두시고 어떤 마음이셨을까? 우리로서는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비록 성경을 통해서라도 주님의 마음을 안다는 것은 우리의 입장에서 한계가 있는 것 같다.
주님은 우리를 위해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신 아버지를 위해 죽기 위해 세상에 임하셨다. 그렇기에 때가 다가오자 자신이 죽으실 것에 대해 미리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자신이 피를 흘리고 죄인들의 모욕을 받고 인간들이 보기에 저주스런 상황을 당하실 것을 말하신다. 그럼에도 이 말씀을 하실 때 주님의 감정에 두려움은 없었다. 오히려 자신의 죽음을 이 땅에 남겨질 제자들이 오해하지 않기를 바라는 아비의 심정으로 말하셨다.
그래도 제자들은 예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 아직 자신의 죽음을 이해할 수 없는 제자들에게 왜 말씀하셨을까? 이해도 못할 그 말씀을 굳이 전하시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쓰실 필요가 있었을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모두 아버지의 말씀이었다. 제자들이 들은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 말씀은 우리의 심령이 준비되면 강하게 역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심령은 예수님이 하늘에 오르시고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실 때 가능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아직은 이해할 수 없어도 그들의 심령에 씨를 뿌리신 것이다. 아직 이해하지 못하여도 그 씨를 뿌려두심으로 성령이 오셔서 그 말씀이 생각나고 깨달아지게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늘도 그 말씀은 여전히 우리를 향하여 심겨졌고 우리에게도 성령이 오셔서 그 효력을 얻게 되었다. 이번 주 우리는 고난주간으로 기념하게 된다. 주님이 나를 구속하기 위해 대신 걸어가신 길을 돌아보는 것이다. 그 길은 내가 걸어야 했을 길이나 주님이 대속을 위해 걸어가신 길이다. 나를 사망과 저주로부터 정결시킬 길이었기에 내가 외면하지 말아야할 길이다. 그가 나를 대신하여 헌신하셨고 그의 공로를 의지하게 된다. 거저 얻은 바 되었기에 나도 교회와 다른 영혼을 위하여 나를 헌신할 수 있다.
우리는 고난주간을 3일간(화, 수, 목)의 특별새벽기도회와 특별금요기도회로 기념하려 한다. 3일간의 특별새벽기도회와 특별금요기도회는 감독님께서 직접 인도하실 것이다. 우리 청년은 수요일 새벽에 집중을 하지만 3일간 참석이 가능하면 현장으로 모였으면 좋겠다. 물론 직장을 가야하기에 피곤하겠지만 고난주간 아닌가? 이 정도 육체의 어려움은 영혼의 유익을 위해 희생해보자. 그리고 특별금요기도회는 평소 금요기도회에 나오지 못하였으니 특별히 참석해보자. 괜히 특별금요기도회가 아니잖는가? 이 과정을 통해 나를 대신하신 주님의 걸음에 동참하자.
이미 주님이 걸어가신 길이지만 성찬을 통해 그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몸으로 기념하듯 신앙생활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청년부 자체 특새 없이 센터로 모여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는 은혜의 시간을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부디 심령에 변화를 받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기도할 수 없는 영혼은 함께 기도해주고 심령이 메마른 영혼을 위해 대신 울어주는 청년이 되길 부탁한다. 이번 고난주간은 우리에게 큰 회심의 기회가 되어 자기의 영혼에 100배의 유익을 주는 시간이 되길 축복한다.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락 청년이 되길 소망한다.
고난주간\부활절 추천 영화🎥
예수는 역사다
: 신념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
리 스트로벨은 원래 신을 믿지 않는 기자였습니다. 그는 시카고의 한 신문사에서 일하며, 회사의 잘못된 일을 폭로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리는 항상 진실만을 추구했고, 미신이나 근거 없는 믿음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의 딸이 식당에서 음식에 거의 질식할 뻔한 큰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순간, 우연히 거기에 있던 한 간호사가 딸을 구해줬고, 이 간호사는 그녀의 존재를 신의 도움으로 여겼습니다. 이 사건은 리에게 신과 신앙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들습니다.
이 일로 인해 리의 아내도 신앙을 갖게 되었고, 이는 가족 내에서 새로운 긴장과 변화를 일으켰습니다요. 리는 아내의 새로운 믿음을 이해하려 애쓰면서 동시에 많은 갈등을 겪었습니다.
리는 이 모든 과정 속에서 기독교의 주요 교리,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정말 사실인지에 대해 깊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러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한 증거를 자세히 조사했습니다.
이러한 탐구는 리에게 많은 혼란과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는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결국 이 과정을 통해 깊은 영적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리는 자신이 발견한 증거와 아내의 신앙이 가족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과 삶의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리 스트로벨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이 어떻게 한 사람의 신념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과학적 방법과 신앙이 어떻게 서로 만나서 새로운 이해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여정입니다.
"한 소망 안으로 우리를 부르심"
(He Called Us in the One Hope)
(에베소서 4장 4절)
2024. 3. 17.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죄 중에 있던 우리가 변화되어 그리스도와 통일된 모습을 만들어 내는 것! 이는 하나님의 소망이자 우리의 공적 소망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서 하시려는 일이 결국 우리가 먼저 구했어야 할 일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소망은 세상에서 악의 존재를 완전히 멸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 데 최고의 일조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룹시다.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해 우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주님이 우리의 삶을 그의 나라를 위한 공적 삶으로 여기시고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https://youtu.be/d8W94HHkOIA?si=SejmsYmEb-Zoyvgy
1. 초등1부 교사 봉사자 모집
- 미래세대 아이들을 섬기며 교회를 위해 봉사할 영혼을 찾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맛있는 점심도 제공 됩니다)
- 봉사 시간 : 1부 예배 이후 ~ 연합예배 전까지
- 문의 및 신청 : 노재승 전도사 (010-5025-4375)
2.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024 청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 4. 14. ::청지기:: (0) | 2024.04.13 |
---|---|
24. 4. 6. ::청지기:: (1) | 2024.04.06 |
24. 3. 17. :: 청지기 :: (0) | 2024.03.16 |
24. 3. 10. :: 청지기 :: (0) | 2024.03.10 |
24. 3. 3. :: 청지기 :: (0) | 2024.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