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우리가 예수님을 갈망해야 하는 이유
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을까? 이 질문은 예수님을 처음 만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첫 물음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처음이든 아니면 신앙하는 과정에서든 반드시 얻어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면 그의 신앙생활은 작은 부분에서 시험을 당할지라도 큰 방향성은 지켜갈 수 있다. 즉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이자 우리가 신앙을 지켜나갈 근본적인 믿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직접 성경에 인자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설명하셨다.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우리의 죄를 대신할 대속물로 죽으시기 위해, 그리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는 자들이란 것이다. 우리의 힘도, 능력도 없기에 예수님이 아니고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방법이 없는 것이다.
아담이 청지기로 있던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실 공간이기에 이 세상과 전혀 다른 구별된 공간이었다. 에덴동산은 하늘의 모형이자 예표로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공간으로 지어졌고 하나님은 그 곳에서만 함께 하셨다. 반면 세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공간이고 하나님이 거하지 않는 공간이다. 세상은 모든 것이 부족하고 한계가 가득한 곳이고 비난과 비판 그리고 정죄가 난무하는 곳이다. 그 뿐인가 심은 대로 거두기 어려운 곳이며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지 못하게 하는 방해가 심하다. 더구나 우리는 우리 주변의 환경과 방해를 극복할 능력이 부재하여 마귀의 권세 아래 굴복할 수 밖에 없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이유는 모든 것이 부족한 우리가 하나님의 것으로 온전케 하기 위함이다. 가져도 가져도 불만이 가득한 우리에게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는 풍요로움이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질시와 비난 그리고 날카로운 판단 속에서 좌절과 절망을 하는 우리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실 은혜가 하나님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뿌린 씨앗의 열매를 얻지 못하거나 내가 수고한 일의 결실이 없지만 우리의 수고와 눈물을 아시고 그 열매를 기쁨으로 얻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생각은 하여도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하나님은 강하고 힘이 있으신 그의 능력을 우리에게 권능으로 부여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한 이유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갖고 있는 물질에 만족하기에, 자신의 건강이 어느 정도 문제가 없기에 그리고 무언가 기댈 수 있는 다른 것이 있기에 예수님에 대해 갈급해하지 않는다. 말로는 예수님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예수님 없이도 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예수님을 갈급해하지 못하게 만든다. 바로 부족함을 느끼지 못하고 그 부족함을 예수님으로 채워가려는 목마름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에 목말라야 한다. 예수님이 더 가까이 해야 한다. 우리 삶의 모든 순간에 예수님이 일하시고 인도하셔야 한다. 우리의 부족한 것을 하나님께 기도로 구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풍요로움과 무한한 은혜를 받아 누려야 한다. 하나님이 거두게 하실 결실을 소유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걸어가야 한다. 결국 예수님으로 인해 살아가는 존재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이다. 우리의 정체성은 그 분을 통해 확인되고 우리는 이것을 믿음으로 소유하게 된다. 정말 우리는 스스로 예수님으로 살아가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
AI와 청년 기독교인의 연결
현대 사회는 빠른 기술 발전과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챗GPT를 위시한 AI 기술은 이미 우리의 삶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신앙생활의 거점이 교회와 온라인으로까지 넓혀져 가는 이 시점에, 우리 청년 기독교인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주어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AI와 청년 기독교인의 연결에 대해 비판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AI와 성경 공부
AI를 활용한 성경 공부는 성경 본문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는 성경의 복잡한 구절을 쉽게 해석해주고, 다양한 주제별로 정리해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하고, 깊이 있는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가 성경의 영적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AI를 도구로만 사용하고 감독의 해석과 기도를 통해 성경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교회와 AI
AI는 청년 기독교인들이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I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분석 도구를 통해 신앙 공동체 내에서 소통을 분석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예배와 소그룹 모임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AI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는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신앙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기독교인들이 온라인 환경에서도 신앙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AI가 오프라인 교류를 대체할 수는 없으므로, 실제 만남과 공동체 활동도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3. AI의 윤리적 문제
AI의 사용에는 윤리적 문제가 따릅니다. AI가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될 경우, 개인정보 침해, 사회적 불평등 심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청년 기독교인들은 AI의 윤리적 사용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독교 윤리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청년 기독교인들은 AI의 개발과 사용에 있어서 윤리적 기준을 세우고,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4. 개인정보 보호
AI의 사용은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게 됩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청년 기독교인들이 신앙 생활을 위해 AI를 사용할 때, 그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지 않으면, 신앙 생활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예배와 소그룹 모임에서 수집되는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기술적, 윤리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결론
AI와 청년 기독교인의 연결은 신앙 생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줍니다. AI는 성경 연구와 설교 준비, 신앙 공동체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온라인 예배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I의 윤리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되며, 기독교적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AI를 개발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 기독교인들은 AI를 신앙 생활에 적절히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신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윤준호 목사의 명예훼손과 교회 분열 : 검찰송치의 전말
https://youtu.be/mD4rVeUzoVw?si=b0Q3vCOOY0a14tgW
https://m.blog.naver.com/kindle489/223463904195
2. 월산재단 재정비리 의혹 2편 : 외부감사 거부와 재정 기록 불일치
https://youtu.be/B9ZdE3QQyR0?si=EihDif8eBihcbB7x
https://m.blog.naver.com/kindle489/22346389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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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감독님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 5. 26.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하나된 신앙으로 충만까지 성숙해가는 교회"
(에베소서 4장 13절)
하나님께서 교회에 목회자를 주신 것은 성도를 온전케 하고,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는 것입니다. 그럼 이렇게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은 과연 어떤 상태여야 할까요? 다시 말해 하나님의 뜻대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달성해야 할 구체적 목표는 무엇일까요? 이에 대해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쓴 편지에서 말합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교회는 무엇보다 ‘믿는 내용’에 있어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도들이 남겨준 복음을 벗어난 어떤 종류의 교리적 주장이나 해석도 경계해야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분열을 통해 알 수 있듯 사도들을 통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복음을 무시하거나 함부로 이를 왜곡하는 행위는 결국 교회의 분열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권면을 우리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교회는 또한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지 구원에 대해 같은 지식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성경에서 안다는 말은 보통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예시되는 깊이 있는 앎을 가리키지만 하나님의 아들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할 때에는 그보다 더 옳고 정확하고 충만한 지식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지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충실하게 배우고 그 말씀을 철저하게 순종하는 삶을 통해 얻게 되는데, 이처럼 주님과 깊이 교제하는 삶은 사실상 성도들과 깊이 교제하는 삶과 나뉘지 않습니다. 성도들과의 복음 안에서의 사귐은 주님과의 사귐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교회는 ‘영적 성장을 이루는 일’에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는 말은 영적 지식을 많이 쌓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사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성장을 성령의 능력으로 이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 성장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죄에 흔들리지 않는 그의 의로우심, 그의 진실하심과 충실하심, 그리고 변치 않으심은 우리가 가져야 할 모습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런 면에서 주님을 완벽하게 닮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가 이를 위해 노력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걸요? 지금까지 제대로 한 것도 없고 이젠 가진 것도 없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에게는 하늘에 속한 복이 있다. 이미 주어져 있다. 그리스도의 충만이 네 속에 있다. 그것이 네 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포기하지 말아라!” 주님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발걸음이 더디지만 주님은 날마다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우리의 능력만으로는 할 수 없음을 아시기에 주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십니다. 주님을 닮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맙시다. 완벽한 능력으로 완벽한 결말을 계획하고 계신 하나님의 뜻을 이룹시다.
온3분 – 하나된 신앙으로 충만까지 성숙해가는 교회 | 24. 5. 31 성락교회 Sungrak Church (youtube.com)
0.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교직원 모집
• 교무처(정규직) : 1명
• 자격 : 학력, 나이, 경력 무관(유관업무 경력자 우대)
• 근무시간 : 월~ 금 09:00~18:00(단, 학기별 교대근무 12:00 ~ 21:00)
• 지원문의 : 인사담당 원혜인(070-7300-6005),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교회와 학교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2.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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