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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청지기

24. 4. 21. ::청지기::

COVER STORY
 


'교회를 지킨다'는 의미

우리는 분열 사태 속에서 교회를 지키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사태 이전에는 나의 영혼이 중요하고 나의 삶이 중요했습니다. 그때 우리는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교회보다 나 자신이 중요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우리가 이제 '교회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진정한 교회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아직 분열 사태는 진행 중이고, 비록 힘겹게 이겨내고 있으나 감사하게도 교회를 지키기 위해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

이 시점에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오늘 우리가 교회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있지만, 지금 우리 교회의 상황 속에서는 바로 감독님을 지키는 것입니다.

감독님을 지킨다는 말에 어떤 청년은 선뜻 동의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왜 사람을 지켜야 합니까?"라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현재 우리 교회가 처한 상황 속에서 필요한 해답입니다. 한번 생각해봅시다. 지금 교회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분열 측에서 공격하는 대상은 누구일까요? 바로 감독님입니다.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분열의 공격 대상은 감독님이었습니다. 감독님만 내려오면 원로 감독님은 지키겠다는 것이 그들의 이상한 논리였습니다. 결국 감독님이 감독의 직위를 내려놓으셨으나 원로 감독님까지 공격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감독님을 공격하고 있고, 이런 공격에 교회 측 장로 한 명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왜 교회가 아닌 감독님을 공격할까요? 교회는 성도가 주인이라 하지만, 실제로 성경적인 영적 질서로 운영되는 하늘에 속한 기관입니다. 그렇기에 교회의 치리권을 가진 감독이 중요합니다. 분열 측의 감독님에 대한 공격은 변한 적이 없고 멈춘 적이 없습니다. 감독님만 내리면 현재 상태에서 빈 자리가 될 것이고, 그러면 분열 측에서 원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가져갈 수 있고 분열 상태를 지속할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열의 계략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전적으로 감독님에게 교회의 치리권이 있음을 법적으로 확인해주었습니다. 감독님께 치리권이 있기에 현재 다툼이 물리적 다툼이 없고, 사태 속에서도 성도들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우리 교회의 입장에서 교회를 지킨다는 것은 감독님을 지키는 것입니다. 단지 한 사람을 지키는 것 같아 보여도 교회 전체를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런 점에 정확한 인식을 갖기를 바랍니다. 제발 교회를 지키는 지체가 되어달라. 감독님을 지키는 지체가 되어 달라. 주님의 몸의 지체로서 감독님과 뜻을 하나가 되게 마음을 모아 달라. 지금이 바로 교회와 감독님을 사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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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의 아버지는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신다"
(에베소서 4장 6절)

2024. 4. 14. 주일예배 설교
김성현 목사(성락교회 감독권자)

“꼭 교회를 가야 하나?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니 집중이 더 잘되고 좋던데.” 이런 생각은 신앙생활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됩니다. 신앙생활은 단지 정보를 받아들이는 생활이 아닙니다. 정보는 마귀도 계속 수집하고 있습니다. 성도들 간에 상호작용을 갖는 것 자체가 거룩한 임무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 들어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공적 신분을 얻은 것이며,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한 가지 방법의 삶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의 일원이 된 것은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분이 된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지체의 기능을 기쁨으로 감당합시다. 

《제작 및 제공 :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UCcZD1kIEM0


 

0. 성락인의 인생찬양은?
우리 교회에서 연합찬양예배를 기획하고 준비 중입니다.
성락인 여러분의 은혜로운 간증과 최애 찬양곡을 모아보고자, 아래의 간단한 설문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답은 예배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감일: 4월 21일 주일 저녁
 참여 방법: https://naver.me/5IT8HWyY

 

성락인의 인생찬양은?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form.naver.com


1. 회개장부 열람 전교인 탄원서 제출
•  기간: 2024년 4월 21~28일(주일)까지
•  장소: 센터 대성전 지하 1층 양측의 입구 및 로비
•  지예배당에서도 문서를 출력하여 전교인 대상으로 서명 작성 가능
•  목적: 분열측에 의한 교회 장부 열람 및 성도들의 십일조, 월정헌금 등의 헌금내역 실명 공개에 반대
•  제출: 2024년 4월 30일(화)
•  제출 방법:
   스캔본 제출: 여명훈 전도사(010-8478-8885) 카카오톡으로 제출
  원본 제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로 56-24 별관 1층 여명훈 전도사]로 등기 보내기


2. 부부세미나 일정 변동
4월 28일 연합예배 후 감독님께서 인도하시는 연합찬양예배 설명회로 인해 날짜와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  장소 : 센터 지하 2층, 새가족아카데미 강의실 5
•  시간 : 연합예배 후
  - 4월 21일 - 건강한 독립
  -  5월 5일 - 하나됨의 원리
  -  5월 12일 - 갈등의 원인과 해결


3. 함께 봄! 하나 됨! 청년부 체육대회
  일시 : 5/11(토)
•   장소 :  안산청소년수련원(풍전로62)

하나되는 행복한 청년부 체육대회를 준비하고자 물질 후원을 받습니다! 
  후원 계좌 : 카카오뱅크 3333304779098(청년부 체육대회 후원통장)
•   문의 : 안유리선교사(010-9309-3095)


3. 청년부 헌금 계좌 
• 후원 및 주일연합: 국민 765201-04-071452 성락침례교회
• 헌신 : 우리 1006-601-466576 성락침례교회
• 헌신헌금은 헌신헌금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4. 청년부 찬양팀 아이네오 인원 모집
•모집 : 형제, 자매 싱어(2명)
•문의 : 장성욱 선교사(010-2983-6498)
•목장 사역자와 상의 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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