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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8. 11. 청지기:: COVER STORY 우리교회의 희망을 보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우리 성락 청년들이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교회와 함께 했다. 수련회 내내 우리 청년의 손길이 안 미친 곳이 없다. 기획팀으로 아이디어 회의를 잘 감당해준 청년, 수련회장 곳곳을 아름답게 꾸며 성도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운 청년, 성락SUMMER바캉스와 성락키즈바캉스로 섬긴 청년, 수련회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청년, 수련회 내내 뜨거웠던 찬양으로 함께한 청년까지. 우리 청년들의 연합과 동역이 있었기에 2024 성락여름수련회도 순조롭게 마루리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기존 수련회와 달랐던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교회의 에너지라 할 수 있겠다. 어떤 성도분은 교회가 사태 이후 힘이 약해지고 처진 느낌이었는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희..
::24. 7. 28. 청지기:: COVER STORY 여름수련회로 마음을 모으자 2 - 봉사 후 자신의 상급을 지키자 - 이제 2024년 성락여름수련회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청년들이 수련회 준비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몸을 드리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직장의 일과 자신의 문제도 있기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에 모이는 것은 쉽지 않은 것임을 안다. 그럼에도 자신의 육체를 이기고 영혼에 유익한 것을 찾아가는 청년들을 축복한다. 수련회를 준비하거나 진행하는 가운데 교회는 우리 청년들의 수고가 필요하다. 이때 담당목사의 입장에서 혹여나 하는 조바심에 이 글을 쓰게 된다. 이번 수련회에 어떤 식으로든 봉사를 하는 청년들은 자신의 상급을 끝까지 지키길 바란다. 상급을 어떻게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그건 바로 자신의 입술을 지키는 것이..
::24. 7. 21. 청지기:: COVER STORY여름수련회로 마음을 모으자2024년 성락여름수련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련회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숙소가 부족하여 대부분의 성도들이 리더센터에 숙박을 할 수 없다. 우리 청년들도 집과 센터를 또는 집과 직장 그리고 센터를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리고 어떤 이는 무더운 가운데 봉사의 수고도 감내해야 한다. 비록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이때가 우리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다시 점검할 기회이다. 신앙이란 것이 수고로움이 따르는 길이기에 좁고 협착하다고 성경도 말한다. 그래서 넓고 편한 길로 사람들이 가려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길에는 생명이 없다. 좁은 길이 아니면 안 된다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다. 이때 우리 청년들은 마음을 새롭게 하여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는..
::24. 7. 7. 청지기:: COVER STORY 2024년 성락여름수련회로 모이자2024년은 우리 성락청년이 교회와 함께 수련회를 하는 해이다. 이번 성락여름수련회는 “사랑과 충실로 하나된 성락인”이란 주제로 열린다. 기간은 7월 31일(수)부터 8월 2일(금)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교회와 함께하는 수련회라는 말에는 교회가 어려운 때에 교회와 성도들에게 힘을 주는 청년들이 될 기회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런 선한 일을 우리 성락청년이 감당하게 되는 것이다. 일부 청년은 이미 기획팀으로 2024년 성락여름수련회의 프로그램을 담당하여 기획을 하고 있다. 각자 직장을 마치고 일주일에 2회 이상의 기획모임을 해왔다. 이렇게 기획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기 위해 각 목장의 직분자들과 첫 번째 미팅도 마쳤다.이런 시점에서 우리 청년들에..
::24. 7. 14. 청지기:: COVER STORY기도, 환경에 휘둘리지 않을 용기 오늘도 세상의 삶 가운데 물러서지 않고 견디고 버티는 성락 청년들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항상 상황과 환경에 흔들립니다. 이는 음부라는 공간에서 육체를 가진 태생적 제약입니다.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닌 자신의 상황과 환경이 주인 같기도 합니다. 우리를 제약하는 환경은 때로는 삶의 모든 것일 수도 있고, 때로는 쉽고 가벼운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환경을 이겨내라고 쉽게 또는 가볍게 말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환경에 영향을 받는 인간이기에 성경에서 답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마가복음 1장 35-39절은 예수님이 놓인 사역의 환경 그리고 그의 삶의 환경 속에서 어떤 기준으로 걸어가셨는지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24. 6. 30. 청지기:: COVER STORY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지난 주는 6월 청년특새가 4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주제는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였다. 요한은 총 26회에 걸쳐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귀담아 들었다. 반면 주님과 함께 한 제자였던 마태, 마가 그리고 이후 비울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들은 누가는 주님의 음성을 전하기 어려웠다.왜 요한만 주님의 음성을 제대로 들었을까? 요한은 주님이 말하는 표정, 말하는 음색까지 고스란히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한은 주님이 태초에 계신 말씀이심을 아는 영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복음서와 서신서 그리고 주님의 다시오심과 하늘에서 있을 일을 예언한 요한계시록까지 쓸 수 있었다. 요한은 하늘을 보는 영감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요한은 주님이 ..
::24. 6. 23. 청지기:: COVER STORY 썸워십(SUM WORSIP)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한국교회의 사역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분명한 구분점을 갖게 되었다. 코로나 이후 유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과 교회를 발견하는 기회를 재공한 것이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발견되지 못하던 교회들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한성교회의 김윤진 간사가 인도한 "아무것도 두려워말라"는 찬양은 조회수가 최단기에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질병과 그로인해 관계가 단절되고 사회의 흐름이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들에게 공감되고 위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후 미래를 고민하는 교회들은 온라인 사역을 당연히 해야하는 사역으로 설정하고 현재도 사역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는 ..
::24. 6. 16. 청지기:: COVER STORY 신앙은 견디는 자가 승리자이다. 🌟 제가 청년들에게 하는 인사말 가운데 자주 사용하는 것은 "승리하세요"이다. 청년의 삶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뎌내고 마침내 승리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견딘다"는 것은 비단 청년에게 요구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 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 "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마 13장 20-21] 🙏 예수님께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4가지 유형을 비유로 설명하시면서 "견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셨다. 정확히 말하면 견딘다고 하지만 끝까지 견디지 못함으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다..
::24. 6. 9. 청지기:: COVER STORY 웰커밍팀을 소개합니다. 벌써 6월이 되어가지만, 청년부가 한자리에서 함께 청년부의 소식만으로 모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청년부에 어떤 부서가 있는지 잘 모르는 청년도 있었습니다. 2024년 청년부에 있는 부서들을 우리 청년들에게 소개하지 못한 책임을 느끼며 하나씩 소개해야겠다는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에 오늘은 첫 부서로 웰커밍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웰커밍팀의 본래 이름은 새가족팀이었습니다. 새가족팀은 우리교회 또는 청년부에 처음 나온 청년에게 새가족 교육을 진행하며 교회와 신앙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우리 청년부에 온 청년 중에는 진짜 새가족보다는 신앙의 방학을 마치거나 지역을 이동하면서 찾아온 청년들이 더 많았습니다. 다시 신..
24. 6. 2. ::청지기:: COVER STORY 우리가 예수님을 갈망해야 하는 이유 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을까? 이 질문은 예수님을 처음 만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첫 물음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처음이든 아니면 신앙하는 과정에서든 반드시 얻어야 한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면 그의 신앙생활은 작은 부분에서 시험을 당할지라도 큰 방향성은 지켜갈 수 있다. 즉 예수님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이자 우리가 신앙을 지켜나갈 근본적인 믿음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직접 성경에 인자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를 설명하셨다. 잃어버린 양을 찾기 위해, 우리의 죄를 대신할 대속물로 죽으시기 위해, 그리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달리 말하자면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원할 능력이 없는 자들이란 것이다. ..